횡성한우축제 2025 | 초대가수·일정·먹거리·공연·볼거리·주차·셔틀버스
강원도의 가을은 역시 횡성한우축제로 완성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올해는 벌써 21번째로 열리는 만큼, 프로그램 규모며 라인업이 그야말로 압도적이에요. 저도 예전에 가족이랑 갔다가 그 향긋한 숯불 냄새와 사람들 웃음소리에 하루 종일 행복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답니다.
올해 축제는 이렇게 열려요
항목 | 내용 |
---|---|
축제명 | 제21회 횡성한우축제 (Happy Hanwoo Festival 2025) |
기간 | 2025. 10. 22.(수) ~ 10. 26.(일) |
장소 | 횡성 섬강둔치 일원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221) |
주제 | 초원우(牛)담 – 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 |
슬로건 | 우(牛)아한 휴식 |
주최/주관 | (재)횡성문화관광재단 |
후원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국순당 |
축제장에서는 횡성한우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음악 공연, 드론쇼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져 있어요. 특히 올해는 “우(牛)아한 휴식”이라는 슬로건답게 힐링형 콘텐츠가 많아졌습니다.
한눈에 보는 행사장 안내
행사장은 섬강둔치 전체를 따라 배치돼 있고, 먹거리존·프린지페스타·키즈그라운드·드론아트존 등 테마별로 나뉘어 있어요. 아래 지도처럼 구이터, 한우리민속마을, 메인무대가 각각 다른 분위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해 라인업이 정말 화려해요
올해 우(牛)아한 뮤직페스타는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라인업이에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밤, KBS 콘서트 못지않은 무대가 펼쳐집니다.
올해 ‘우(牛)아한 뮤직페스타’는 정말 말 그대로 별들의 무대예요. 10월 22일(수)부터 26일(일)까지 매일 밤, 횡성 섬강둔치 메인무대에서 트로트와 발라드, 감성 락,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이 함께 어우러집니다.
첫날인 10월 22일 수요일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의 박서진,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안성훈, 그리고 유쾌한 무대 매너로 유명한 허민영이 축제의 막을 열어요. 따뜻한 저녁공기 속에서 세 분의 무대가 첫날 분위기를 완전히 띄워줄 거예요.
10월 23일 목요일엔 전국민이 사랑하는 트롯 가수 장민호, 맑고 청량한 음색의 오유진,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홍성호가 무대에 오릅니다. 이날은 감성 발라드와 트롯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무대가 될 거예요.
10월 24일 금요일에는 탄탄한 가창력의 박지현, 따뜻한 감성 보이스의 황윤성, 그리고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오승하가 함께 무대를 꾸밉니다. 금요일 저녁의 분위기답게, 조금 더 신나고 경쾌한 무대들이 이어질 예정이에요.
10월 25일 토요일엔 감성 발라더 이석훈, 독보적인 색깔의 싱어송라이터 적재, 그리고 익살스러우면서도 진심 어린 음악으로 사랑받는 그룹 전파상사가 출연해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날 라인업은 꼭 보셔야 합니다.
마지막 10월 26일 일요일은 트롯계의 다정한 신사 김희재와, 감미로운 발라드 감성으로 유명한 에녹이 무대를 장식하며 피날레를 장식합니다. 일요일 밤의 여운이 오래 남을 듯한, 감동적인 피날레가 될 거예요.
각기 다른 매력의 가수들이 매일 밤 공연을 펼치기 때문에, 어느 날 방문해도 아쉬움이 없을 만큼 다채로운 구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공연은 모두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메인무대에서 진행되고, 공연이 끝나면 바로 이어지는 드론아트쇼까지 함께 즐기실 수 있어요.


축제 일정표 한눈에 보기
일정이 정말 알차죠. 낮에는 체험과 공연, 밤에는 음악과 불빛이 함께하는 축제가 이어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드론아트쇼를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하늘에 한우가 그려지는 장면은 사진으로 담아도 정말 멋있습니다.

먹거리 구역, 어디서 뭐 먹을까요?
축제의 꽃은 뭐니 뭐니 해도 횡성한우 구이터존이에요. 불판 위에 구워지는 한우 냄새가 온 거리로 퍼지면, 모르는 사람끼리도 “맛있겠네요” 하며 웃게 됩니다. 직접 골라서 굽는 재미, 한 입 베어 물었을 때의 고소함… 이건 진짜 경험해봐야 알아요.
프로그램명 | 기간 | 장소 | 내용 |
---|---|---|---|
횡성한우 구이터 및 판매장 | 10.22~10.26 | 구이터존 | 축협·농협·협동조합이 직접 운영하는 셀프식당형 한우존, 최대 2,000명 수용 |
횡성한우 F&B존 | 10.22~10.26 | 먹거리 부스존 | 지역 대표 음식과 특산품을 즐길 수 있는 식음 부스존 |
횡성한우 로컬푸드존 | 10.22~10.26 | 로컬푸드존 | 횡성한우·더덕·안흥찐빵 등 8대 명품이 모인 지역 특산물 직거래 판매존 |
아이들과 함께 즐길 거리도 많아요
한우만 있는 축제가 아니라는 점! 가족 단위로 오신다면 꼭 키즈그라운드와 한우리 민속마을을 들러보세요. 아이들이 뛰놀며 자연 속에서 놀 수 있고, 전통놀이와 민속공연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명 | 시간 | 장소 | 특징 |
---|---|---|---|
프린지 페스타 | 13시 / 15시 | 키즈그라운드존 | 퍼포먼스, 마임, 클래식, 가족 공연 등 하루 2회 |
한우리 민속버스킹 | 14시 / 16시 | 한우리 민속마을 | 전통혼례, 판굿, 퍼레이드 등 민속 공연 |
국순당 막걸리 빚기 체험 | 11:30~13:00 / 14:00~15:30 | 국순당 팝업존 | 직접 막걸리를 빚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 |
밤이 되면 분위기가 완전 달라져요
해가 지면 축제장이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변신해요. 섬강 수변 위에 펼쳐지는 섬강판타지아 라이트쇼, 그리고 300대 드론이 만들어내는 드론 아트쇼는 꼭 보셔야 합니다. 특히 물빛과 불빛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진짜 “우(牛)아한 휴식” 그 자체예요.
셔틀 타고 편하게 오실래요?
축제 기간엔 셔틀버스가 수시로 돌기 때문에, 차를 두고 오시는 게 훨씬 편합니다. 시내 노선과 횡성역 연계 노선이 따로 있어요. 처음 오시는 분도 지도 한 장이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노선 | 주요 경유지 | 이용 팁 |
---|---|---|
시내 순환 | 보건소(터미널) → 체육센터 → 아트센터 → 군청 → 종합운동장(축제장) | 회차 간격이 짧아 가족 단위 이동에 좋아요 |
횡성역 연계 | 횡성역 ⇄ 종합운동장(축제장) | 기차 시간표와 맞춰 이동하면 가장 수월합니다 |
차 가져오셔도 될까요? 주차 이렇게 하세요
축제장 주변에 공영·임시 주차장이 여럿 준비돼 있지만, 주말 저녁은 금방 만차가 됩니다. 가능하면 외곽 주차 후 셔틀을 타거나, 조금 일찍 도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주차구역 | 대수(안내) | 위치 힌트 | 비고 |
---|---|---|---|
종합운동장 | 약 650대 | 축제장 최인접 | 혼잡 시간대 빠른 만차 |
원흥2차~순환교차로 | 약 800대 | 도로 양방향 1차로 | 사선 설치로 유도됨 |
북천리 신설도로 | 약 320대 | 축제장 북측 | 보행 이동 약간 필요 |
문화체육공원 | 약 450대 | 외곽권 | 셔틀 연계 권장 |
처음 오세요? 기본 정보부터 챙겨볼게요
항목 | 내용 |
---|---|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221, 섬강 둔치 일원 |
기간 | 2025. 10. 22.(수) ~ 10. 26.(일) |
문의 | 횡성문화관광재단 033-808-8007 |
관람 포인트 | 우(牛)아한 뮤직페스타, 드론아트쇼, 섬강판타지아 라이트쇼, 구이터존 |
가족 여행 팁 | 키즈그라운드(주간), 메인무대(야간) 루트로 동선 구성 |
저는 개인적으로 낮엔 로컬푸드존 쇼핑 → 해질녘 섬강 수변 산책 → 밤엔 메인무대 루트를 추천드려요. 사진도 잘 나오고, 이동 동선도 수월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 정도만 지켜주실래요?
저녁에는 기온이 금방 떨어집니다. 따뜻한 겉옷과 보조 배터리를 챙기면 훨씬 여유로워요. 쓰레기는 분리수거존에 버려주시고, 메인무대 앞은 아이들 안전을 위해 뛰지 않는 게 좋아요.
자주 물어보셔서, 미리 답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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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입장료가 있나요?공연·전시는 무료로 즐길 수 있지만, 구이터존 등 일부 식음·체험은 유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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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비가 와도 진행하나요?우천 시에도 대부분 진행하지만, 안전에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은 현장 판단으로 조정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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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드론아트쇼 시간은 확정인가요?안내된 일정(10/22, 10/25 21시 기준)대로 진행 예정이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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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애완동물 동반 가능할까요?공식 가이드가 따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혼잡 시간대와 야간 공연에서는 반려동물 안전을 위해 신중히 판단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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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축제 공식 사이트나 예매 링크가 있나요?제공받은 자료에 공식 URL·예매 링크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추후 공개되면 본문을 업데이트하겠습니다.
한우 먹고, 음악 듣고, 쉬고 가실래요?
올해 횡성한우축제는 정말 “우(牛)아한 휴식” 그대로예요. 낮엔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밤엔 음악과 빛으로 마음껏 즐겨보세요. 혹시 현장에서 느끼신 꿀팁이 있다면, 다음 방문자들을 위해 꼭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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